▲중앙지구대가 자율방범대와 함께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중앙지구대(대장 박남규)는 15일 중앙지구대 사무실에서 자율방범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협력 방범 활성화를 통한 평온한 추석분위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매주 1회 이상 순찰차 및 자율방범대차량을 이용 시내 주요 유흥가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위력순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협의하였다.
야간에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원룸밀집지역 및 시내 중심 유흥가 밀집지역에 대해 연계순찰을 강화하고, 112신고 등 즉응태세 확립을 위해 비상연락망 구축을 재정비하기로 하였다.
또한, 중앙지구대에서는 범죄취약지 금융기관을 선정하여 금융기관 직원 차량 중 블랙박스 장착 차량을 금융기관 진출입로에 주차하여 금융기관 주변에서의 강절도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남원 용남시장에서 영업하는 오00씨 외 상가 주민들은“자율방범대가 적극적으로 합동순찰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든든하고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잘 살펴 달라”고 말했다.
박남규 지구대장은 "합동순찰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추석절 전·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