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월 1일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8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급식 전자카드(아동건강지킴이카드)제를 전면 시행해 오고 있다.
▲남원시가 도입한 아동 건강 지킴이카드
아동급식 전자카드제를 도입하여 시행함으로써 지역내 1,800여명의 아동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급식선택권을 보장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 및 급식 전달체계 개선 등 업무 추진 효율성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관내 140개소의 가맹점을 확보하여 아동들의 입맛에 맞는 신선한 음식과 식재료를 제공하고 있으며,아동건강지킴이카드 운영에 따른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통해 원활한 카드사용을 도모하고 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박문용)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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