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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3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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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교육체육과 - 남원시 스포츠 중심도시로 위상 제고(국제롤러대회) (3).jpg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 대회


남원시의 2015년도 스포츠 분야는 그 어느 해보다 비약적인 발전과 성과가 두드러진 한해였다.


제8회를 맞은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 대회를 비롯하여 올해부터 국제대회로 승격된 조병용 선생추모 코리아오픈 국제 검도대회 등 9개 종목의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또, 동계 유소년 축구 및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지훈련, 하계 장거리 육상 전지훈련 등을 유치해 지리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더 높였다.


특히, 전지훈련 유치 부문이 이채롭다.


깨끗한 시설과 지리산을 대표로 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남원시를 전지 훈련지로 택하는 선수단이 늘어나고 있으며,중국 청도 과기대 축구팀이 12. 9 ~ 17까지 우리시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20여 개 U-12, U-10 축구팀들이 남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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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또한 남원시는 금년 한 해 4계절 전천후 테니스 등의 실내 종목을 실시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 준공, 클라이밍장 준공, 춘향골 체육관 보수공사를 완료하여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좋은 기반 조성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도 눈에 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 대회는 해마다 참가국 및 참가선수단 규모가 증가 하고 있다. 중국 선수단은 2013년 25명에서 2015년 126명으로 5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내년에도 큰 폭의 선수단 참여 증대가 예상되며, 호주, 말레이시아, 홍콩 등도 선수단 참여 증대를 약속해 남원을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도대회도 금년보다 더욱 많은 10여 개국 이상 100여명 정도의 해외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35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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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내년에는 아시아게이트볼 선수권대회도 유치할 계획으로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서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국대회와 국제대회 개최, 그리고 여러 종목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통해 남원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선수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더욱 열심히 훈련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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