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비행청소년과 함께하는 해피드림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는 17일 중.고등학교 비행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선도프로그램“해피드림" 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경찰서 해피드림 선도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제로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전담경찰관들과 학생들이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감성적 멘토.멘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사례중심의 학교폭력예방 및 범죄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강의진행과 남원의 역사를 듣고 ,운봉국악의 성지 전시관에서 국악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던 지리산 허브 밸리에서 허브식물원과 지리산 자생식물 400종을 전시해놓은 압화 전시관 등을 탐방하고 허브비누와 근육통완화에 좋은 스프레이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함으로서 참가한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앞으로도 경찰관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감성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