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스쿨존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스쿨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8월 남원초 옆 금동로 대로변에 차량속도감응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설치한데 이어 지난 8일(화) 스쿨존 30km제한 이동식 카메라 단속을 알리는 걸개형 플래카드를 함께 게첨하였다.
이날 플래카드 게첨은 남원초등학교 옆 금동로 어린이보호구역을 시속 30km로 제한하고 이를 유도하기 위해 통행하는 차량의 속도를 표시해 주는 차량속도감응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는데도 편도 3차선 도로의 특성상 제한속도를 준수하는 차량이 많지 않아 남원경찰에서 이를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어린이보호구역 단속 중’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게첨하게 되었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속도감응시스템과 고휘도 플래카드의 설치를 점차 확대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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