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교통불편규제 개선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2월 2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모범운전자 및 녹색어머니회장 등 남원시 교통봉사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불편규제 개선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주요 논점은 학생통학로와 보행자 안전에 관계된 사안으로 남원경찰의 ‘관련 법규에 저촉되지 않는 사안은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수용한다’는 방침 아래 회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올 한해 남원관내 보행 중 사망자는 3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14명)의 21.4%이며, 부상자는 69명으로 전체 부상자(476)의 14.5%로 나타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에에 대한 교통시설 개선과 함께 시민불편도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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