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원 춘향배 전국테니스동호인대회’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원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남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일 개나리부, 5일 전국 신인부, 6일 오픈부로 나뉘어 춘향골다목적구장 등 9개소에서 복식경기를 치른다.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7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춘호, 배남주, 이덕희 등 뛰어난 테니스 스타들을 배출한 남원시는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고등부 테니스 경기 유치를 위해 기존 춘향골다목적구장 4면 외에 4면의 실외코트를 추가로 조성했다.
또 내년에도 실외코트 4면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생활 정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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