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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31 22:12




0601교육체육과-조병용선생 추모 남원 오픈 국제 검도대회 개최1.jpg


2018 남원 오픈 국제 검도대회 및 제26회 조병용선생추모 검도대회가 오는 6월 15일(금)부터 6월 17일(일)까지 3일간 사랑과 충절의 고장 남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7개국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춘향부, 흥부부(가족부), 국제부 및 초중고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한국 검도계의 거목인 조병용 선생을 추모하고, 국내 최고의 남원 오픈 국제 검도대회 및 조병용 선생추모 검도대회는 2015년 대회부터 국제 대회로 승격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검도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국제 대회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지난해에 이어 국비 지원금 5천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참가 선수단이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와 러시아, 세르비아 등 유럽국가 등 총 6개국 200여명의 해외선수단이 참가해 국제대회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어 세계 속에 전라북도와 남원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일본대표로 참가하는 히오끼시 검도 선수단은 남원시와 2015년부터 상호방문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올해는 30여명의 히오끼시 선수단이 남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국제 검도대회로서 검도 대중화와 선수단 및 임원 가족 등 4,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약 7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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