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 거점스포츠클럽(회장 진봉모) 복싱부 최원태(운봉중 2) 선수가 대한 복싱협회에서 선발한 2018년 복싱 청소년 대표선수에 선발되어 오는 7.31(화) ~ 8.19(일)까지 20일간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는 2018년 청소년대표선수 하계합숙훈련에 참가하게 된다고 5일 전했다.
이미 지난해 청소년 대표로 선발된 최원태 선수는 22명의 선수중 유일한 중학교 2학년 선수여서 앞으로의 성장 전망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송학성 감독은 "어떤 선수보다 더 복싱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하며 왼손잡이로서 상대방이 거부감을 느끼는 사우스포의 장점을 지니고 있고 상대방의 주먹을 읽는 눈이 뛰어나 상대방의 주먹을 피한후 왼손 카운터 펀치로 승리로 연결한다." 면서 "상대방의 도발에 너무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것만 고친다면 대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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