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4-16 22:23





순경 유형주.jpg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 순경 유형주

 

2006년 10월 서해대교 29중 추돌로 11명 사망, 2015년 2월 11일 영종대교 2명이 사망하고 60여명 중·경상, 안개길 운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이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한 봄·가을에는 안개가 운전자들을 위협한다.


특히 새벽이나 오전 시간대 강이나 호수 주변도로, 교량 등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안개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추돌사고나 보행자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2013년 기준, 기상상태별 교통사고를 보면 총 21만5,354건의 교통사고 중 맑은 날 발생한 사고는 18만5,655건으로 전체 사고의 81.4%, 안개 낀 날은 411건으로 0.9%를 차지했다.


안개길 교통사고는 전체 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9%에 불과하지만​ 안개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10.5%(4,126명)로, 2.1%(45명)인 맑은 날에 비해 5배나 높은 결과가 나왔다.​


안개길 운전 시에는 전조등 및 안개등, 차폭등 점등을 생활화하고, 추월차로 보다는 주행차로로, 차간 안전거리는 평소에 비해 2배 이상 확보하여야한다.


강, 바다, 호수 등 수변도로를 주행 시에는 평소보다 주의하고, 진로변경 및 앞지르기 시에는 충분한 거리를 확보한 후 진입하여야 한다. 주행 전이나, 주행 중 기상상황 및 교통정보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안개길 운전요령을 숙지하여 어둡고 쌀쌀한 아침, 밖에 나가기는 점점  싫어지지 요즘, 우리 모두 안전 운전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아침 출근길을 만들자.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 순경 유형주>




  1. 고령화의 그늘이 노인 범죄 증가시킨다.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신희선 앙숙으로 지내던 이웃을 살해하려고 이웃집 앞에 농약을 탄 두유를 놓아두거나, 반평생을 함께 한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하는 등 올 한해 , 노인들의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인구 노령화에 따라 노인범죄가 증가하는 ...
    Date2016.12.20
    Read More
  2. 긴급차량의 피양법, 도로 위의 모세의 기적.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신희선 긴급차량이 빠른 시간 내에 사고 현장에 도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소방차의 경우는 5분 내에 화재 현장에 도착하지 않으면 불길을 잡기 어려워지고, 병원으로 후송해야하는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골든타임을 놓쳐 ...
    Date2016.12.08
    Read More
  3. 겨울철 무단횡단의 위험성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진희 겨울철이 되면서 밤이 길어지고 오후에 5시가 지나면 주변이 어두워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겨울철 무단횡단의 문제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데, 전체 무단횡단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오후 6시가 되면 이미 운전자의 시...
    Date2016.12.06
    Read More
  4. 매월 8일 이웃에게 관심을...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 순경 유형주 작년 이맘때 이웃집에 누가 살고 있고 이웃에게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함께 모여‘기쁜’과‘슬픈’을 나누던 1988년을 그리워하거나, 부럽다고 생각하며 드라마‘응답하라 1988’을 봤던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웃집을 향한 관...
    Date2016.12.06
    Read More
  5. 약자의 발이 되어주는 배리어프리를 알고계십니까?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신희선 지난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였다. 많은 분들이 빼빼로데이를 알고 있다. 그렇다면 빼빼로데이 말고 11월 11일은 무슨 날일까? 바로 지체장애인의 날이다. 지체 장애인의 날은 지체장애인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에서 20...
    Date2016.11.28
    Read More
  6. No Image

    졸음운전, 음주운전보다 위험하다!!

    얼마전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봉평터널 입구에서 관광버스가 승용차 등 차량 5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0대 여성 4명이 숨졌고 16명이 다쳤다. 다른 차량 카메라에 담긴 사고 동영상을 보면 끔찍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교통안전공단에서 지난 2015년...
    Date2016.11.22
    Read More
  7. 유령 집회는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는 명백한 범법행위.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신희선 유령집회란 말 그대로 사람이 없는 집회, 즉 집회 신고만 되어 있고 실제로 집회가 개최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경찰에 신고 된 집회시위건수는 총 140만 3916건이었으나 그 중 실제로 개최되지 않은 집회시위가 13...
    Date2016.11.21
    Read More
  8. 중고차 구별방법으로 침수차량 구매 막자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신희선 최근 중고차 경매 시장이 커지면서 거래량은 늘고 있지만 일부 업체의 무책임한 영업 형태는 계속 되고 있다. 경매 업체를 믿고 구입한 중고차가 침수 차량이라고 드러나 소비자들의 손해가 크다. 업체는 침수이력이 발견...
    Date2016.11.16
    Read More
  9. 무단횡단 근절하자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진희 무단횡단은 누구나 알고 있는 엄연한 불법이지만 주위에 아무도 없으면 눈치를 보다가 건너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매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0~40%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무단횡단 사고이다. 무단횡단 사고는...
    Date2016.11.15
    Read More
  10. 자전거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자전거 등록제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신희선 여가 문화의 발달함에 따라 취미 생활이었던 자전거는 건강을 위한 삶의 질까지 높여주어서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것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자전거 이용자 수는 점점 증가하여 전국적으로 1200만명 이상이 자전거를 이...
    Date2016.11.14
    Read More
  11. 11월은 안개길 교통사고 조심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 순경 유형주 2006년 10월 서해대교 29중 추돌로 11명 사망, 2015년 2월 11일 영종대교 2명이 사망하고 60여명 중·경상, 안개길 운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이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한 봄·가을에는 안개가 운전자들을 위협한다....
    Date2016.11.14
    Read More
  12. 노인들의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다.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신희선 최근 영화“죽여주는 여자”에선 노인들의 빈곤과 자살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현실적이여서 더욱 착잡해야 했고, 보고 난 후에도 그 무거운 마음을 쉽사리 내려놓지 못하였다. 다른 나라 보다 노인...
    Date2016.11.1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1 Next
/ 31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