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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9 18:12





무덥던 여름이 있어나 싶을 정도로 맑고 높은 하늘, 여기저기 농작물 수확에 한참이다.


올해 여름은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 누진세 걱정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유난히 더웠다.


이러한 무더위 속에서 햇볕이 쨍쨍 찌는 밖에 나와서 땀을 흘려가며 일구어낸 농작물을 수확하는 11월이다.


날씨는 급격히 쌀쌀해지고, 일몰시간은 점점 짧아지는 11월 농기계 사고예방에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기계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일반차량의 6배 수준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농기계 교통사고가 5천527건 발생해 732명이나 사망하였다.


농기계의 경우 자동차에 비하면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간 운행 중 상대운전자가 농기계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농기계에는 방향지시등, 후미등, 비상등, 야간반사판등을 반드시 부착해야한다.


운전자는 급정지나 급회전 시에 밖으로 튕겨나갈 수 있는 동승자를 탑승시키지 말아야 하고, 운전석 바닥에 공구나 부품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헐렁하거나 소매가 긴 옷을 입지 말고, 미끄럼 방지 처리된 안전화를 착용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한다.


하루 작업시간은 8시간을 넘기지 말아야 하며, 술을 마셨다면 농기계를 운전을 하면 안 된다.


도로운행 시, 교차로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일단 정지하고, 출발 시 전후, 좌우의 교통상황을 잘 살피고 안전을 확인한 다음 천천히 출발하여야 한다.


좁고 불규칙한 농로 이동시 속도를 낮추고, 후방 작업기가 무거울 경우 앞쪽에 밸런스웨이트를 장착하여 전도, 추락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농기계 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 운전미숙 등 인적요인이 사고원인의 86.3%을 차지한다. 운전자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남원 경찰서 도통지구대 유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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