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민족 최대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도청 앞 광장에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3일간(2.12~2.14) 개최하며, 개장은 오전10시 부터 시작하여 17시에 폐장한다.
이번 행사는 97명의 농가 등이 생산한 로컬푸드 중심으로 설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품목으로 18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참여농가는 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순창군등이다.
특히, 이번 장터는 일반 시중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하여 농촌과 도시 소비자 간의 상생고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장터 부스 구성은 전주시부터 부안군까지 구분하여 부스를 설치, 내고장 상품을 편리하게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고, 주요 품목으로는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신선농산물, 한과류, 과일, 장류, 생선류 등 60여 품목으로 구성하였다.
남원시에서는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 (추어탕 제품), 예 미 담 (부각류), 메밀꽃피는항아리(모시송편떡, 한과, 장류)등 3개업체가 참가하였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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