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고(학이시습), 나누고(지식공유), 열린행정(삼락농정, 창의학교) 등 높이 평가
▲전북도 오택림 기획관(오른쪽)이 행자부 장관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을 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전북도는 지식기반의 도정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등이 주최한‘제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조직 구성원의 지식이나 노하우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 행정 및 민간·공공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행정·경영상이다.
도의 지식행정 우수 사례로는 저명인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학이시습의 날 운영과 공무원 스스로 주제를 선택해 추진하는 자체학술용역, 지식등록 활용 활성화를 위한 분기별 콘테스트 개최, 민관 거버넌스 유기체인 삼락농정위원회를 통한 정책 발굴 참여 등이 뽑혔다.
이날시상식에 참석한 오택림 기획관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직내 집단지성 구현에 더욱더 노력하여 잘할 수 있는 일을 가장 잘하는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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