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SNS 우수 운영으로 2012~2016년 5년 연속 수상
- SNS 활용해 여행, 축제, 문화 등 전라북도 소식 전국에 알려
전라북도가‘2016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는 1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한‘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전라북도는 2012년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2013~2014년 공공부문 종합대상, 2015년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SNS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운영 내용을 종합 평가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개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올 7월부터 8월까지 정량평가와 전문가 및 내부 기관평가, 사용자 평가를 종합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전라북도 SNS는 도민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에 관심있는 전 국민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여행, 축제 등 전라북도 명소 곳곳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진·이미지 뿐 아니라 자체 인터넷 방송국‘생생TV’의 드론영상 등을 적절히 활용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북도청 백치석 홍보기획과장은“소셜미디어가 다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올해에는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외연을 확장했다”면서“앞으로 웹드라마 등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로 전라북도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라북도는 2009년 블로그를 시작으로 2010년 트위터와 페이스북, 2015년에는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 운영해 총 20여만 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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