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
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이‘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선정됐다.
남원시의회는 한명숙 의원이 오는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격려하고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7월 대상자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한 의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했으며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비례대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한 의원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남원시 바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현재 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 의원은 "자치발전 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