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환주 시장이 지역 현안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법률안 통과와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히 뛰고있다.
이시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전주갑),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 비례) 등을 만나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이 설립돼야 하는 타당성과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의 단초가 될‘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정운천 의원(바른미래당, 전북 전주을),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무주·진안·장수) 등을 찾아가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 하고, 예산확보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남원시가 국회단계에서 추가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은 화장품기업 전문 지식산업센터, 월락정수장 개량사업, 육아종합 지원센터 등으로 국회 소속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에서 대상사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당부했다.
남원시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위해 화장품기업 전문 지식산업센터, 사매면 일반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육아·청소년 복지향상에 최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를 위해 2019년 국가예산 확보가 확정되는 시점까지 각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과 남원출신 향우 등의 도움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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