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2일 남원시청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활동 ▲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컨설팅 ▲도시재생 관련 교육지원, 공동체 활성화 및 청년창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악속했다.
남원시는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뉴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UG는 신규 뉴딜사업을 비롯해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전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오늘 협약이 남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춧돌이 돼 남원시가 성공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HUG는 금융지원을 포함해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각종 컨설팅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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