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시행하는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 재정, 서비스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하여 5등급으로 나뉜다.
최우수(A) 등급은 시설과 운영 등 종합적으로 우수하다는 의미다.
남원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욕구에 따른 사례관리, 방과 후 마을학교, 마을 도서관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환주 시장은 "공감하는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남원사회복지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은 제16회 남원시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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