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6일 백두대간 트리하우스에서 담당공무원과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자고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문강사 강의와 더불어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실무를 바탕으로 소통과 교류를 통해 복지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통합사례관리는 한 개인의 문제, 욕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그 개인이 변화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2,316건의 사례관리와 2,261건의 서비스 연계를 지원했다.
강환구 주민복지과장은“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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