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2014년산 벼 보급종 신청 예시에 따른 우량종자 확보를 위하여 정부보급종, 시자체채종포산 자가채종산 등 2015년도에 필요한 우량종자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우량종자 확보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2015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이 새누리, 운광으로 확정됨에 따라 새누리, 운광 벼종자 확보와 남원참미단지의 신동진 종자 확보에 노력하여 많은 보급종을 확보하였다.
벼 보급종 기본신청기간은 12월20일까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신청하면 되고 공급은 2015년 1월부터 2월2일까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보급종을 신청하고 물량이 부족한 농가들은 영농이 시작되기 이전에 채종포나 시범포산 종자와 지난해 보급종을 공급받아 재배한 포장에서 타 품종이 혼입되지 않고 정선이 잘된 종자를 선택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품종의 순도가 높은 우량종자 확보가 한해의 농사에 있어 최우선인 만큼 고품질쌀 생산을위해서는 벼농사 시작에 앞서 우량종자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우량종자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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