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이용호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이 지난 4.15 총선 과정에서 빚어진 신고 및 고발건을 일체 취하한다고 20일 밝혔다.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남원·임실·순창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용호 의원이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마찰을 뒤로하고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서만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이 의원은‘민주당 이강래 후보 캠프측’에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등 상대후보와 크게 마찰을 빚은 바 있다. 그럼에도 남원·임실·순창 시·군민들을 위해 선관위 신고 및 사법기관 고발 등 일체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대화화 타협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루라는 것이 시군민분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호남의 명예와 자존심을 살려주고 저를 택해주신 시군민분들의 뜻을 받으러 지역발전과 화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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