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70명이다고 25일 밝혔다.
남원 170번(전북 4,973번)은 타지역 거주자로 21일부터 시작된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2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고, 25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내 주요 동선은 병원과 마트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우리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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