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3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28명이다고 17일 밝혔다.
남원 226번(전북 5,752번)은 11월 12일부터 기침, 콧물 오한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11월 15일 입원을 위한 간이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여 PCR 검사결과 1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병원, 약국, 휴게소 등이다.
남원 227번(전북5,783번)과 남원 228번(전북5,784번)은 남원225번(5,724번)의 가족으로 16일 PCR 검사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227번(전북5,783번)은 11월 15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상 발현되었고 남원 228번(전북5,784번)은 무증상이며 이동동선은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최근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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