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5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33명이다고 18일 밝혔다.
남원 229번(전북 5,803번)은 11월 16일부터 콧물, 근육통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11월 16일 PCR 검사를 받고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지인집과 타지역 식당 등이다.
남원 230번(전북5,822번)과 남원 231번(전북5,823번)은 남원229번(5,803번)의 접촉으로 17일 PCR 검사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230번(전북5,822번)은 무증상으로 이동동선은 없으며, 남원 231번(전북5,823번)은 11월 13일부터 기침과 재채기, 콧물 증상이 발현되었고 이동동선은 병원, 약국 등이다.
남원 232번(전북5,825)은 11월 16일부터 근육통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17일 PCR 검사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동선은 식당, 세탁소, 골프연습장 등이다.
남원 233번(전북5,853)은 남원232번(전북2,825)의 가족으로 무증상이며, 주요동선으로 식당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 추세로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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