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노암동과 금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추가로 설치했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노암동‧금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비대면 업무를 선호하는 주민이 늘고 있고, 시민들의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요청이 있어 새롭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는 설명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증명 등 87종,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 16종의 근로복지공단 관련 증명서류, 여권관련 증명서 6종 등 총 109종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 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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