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02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6,574명이다고 밝혔다.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1,384명), 군산(494명), 익산(567명), 정읍(122명),남원(102명), 김제(81명), 완주(270명), 진안(28명), 무주(59명), 장수(24명), 임실(41명), 순창(55명), 고창33명, 부안(74명), 해외입국 (37명)으로 도내 14개 시군 전지역에서 3,371명으로 전날 대비 456명이 증가 집계됐다
남원시 확진자 비중은 10세 미만(10.2%), 10대(14.5%), 20대(8.1), 30대(9.3%), 40대(13.2%), 50대(13.7)%, 60대 (13.7%), 70대(9.3%), 80대(6.6%), 90대이상(1.4%)으로 가장 높은 확진자가 나오는 연령대는 10대에서 14.5%로 가장 높다
전국상황에서도 남원시와 다르지 않게 연령대별 일평균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10대와 20대, 10세 미만에서 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연령대는 예방접종률이 낮고 단체생활로 접촉 빈도가 높은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며 밀집도가 높은 학원생활이나 단체활동시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기" 를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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