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60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7,212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15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3일간, 춘향골체육공원 외 30개소에서 총 37종목의 체육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15년만에 추진하는 행사이기에 남원시는 지난 6월부터 체전 종료시까지 도민체전 실무지원단을 구성하고 다각적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전북도민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자리, 운영진, 참가선수, 관람객 등 이만오천여명 이상 참여하게 됨에 따라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 주 중대본 영상회의 시 도지사에게 행사현장 방역대책에 대한 컨설팅 요청사항을 건의했다
방역대책 컨설팅은 전라북도, 남원시, 체육회, 보건소, 교육체육과 도민체전 TF팀 주관으로 8월2일 오전11시 남원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전북 감염병 지원단장 이주형 교수와 박정임 팀장이 참석하고, 실무지원단 임원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회장 선수 및 방문객 출입자관리, 유증상자관리, 행사시 의심환자 대응, 확진자 발생 시 대응을 공유하고 대처방안을 컨설팅하여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자 한다
최경식(남원시장) 조직위원장은 "미루어왔던 큰 행사인 만큼 행사추진 관련부서 및 실과소 읍면동, 시민들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쳐 줄 것과 도민이 하나되고 남원시를 알릴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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