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19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며 ‘규제혁신 우수도시 남원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향후 인증패 및 재정 인센티브 등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최초 시행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체계적인 규제개혁 추진과 국민 체감도 향상에 기겨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규제혁신 체계구축 ▲규제혁신 과정 내실화 ▲규제혁신 성과창출 및 확산 등 3개 분야 14개 진단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1000점 만점에 750점 이상으 ㄹ획득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지정한다.
최경식 시장은 “규제개혁은 주민생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현장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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