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30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41,599명이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여행객들이 많아질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포함된 친지 간 만남, 친족 모임은 가능한 소규모로 짧게 진행하는걸 권고 드리며, 고향 방문 전에는 자가진단키트 등을 활용하여 건강상태를 사전 확인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만남 자제 및 코로나 검사‧진료를 받기를 추천한다
귀성‧여행시 핵심 방역수칙은 출발 전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열·기침·인후염·근육통 등 발생 시 진료받고 방문·여행 취소·연기, ▲예방접종 권고안에 따라 가능한 미리 예방접종 마치기, ▲3밀(밀폐·밀집·밀접) 다중이용시설 이용 최소화
이동 시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음식섭취 자제,
▲휴게소 체류 시간 최소화, 불가피한 경우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짧게 섭취하고, 섭취 중 대화 자제
방문 중에는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어르신 등 만날 때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실내 환기 등 개인 방역 철저 (하루에 3번 이상 매 10분 이상 가급적 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어 환기 사람이 많고, 창의 크기가 작고, 바람이 적을수록 더 자주 환기가 필요)
올 설 연휴에는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요양시설)의 접촉 대면면회도 허용된다. 면회객은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사전 음성확인이 필요하고, 면회 중 마스크착용 및 실내취식은 금지, 소독 환기 등 기관 내 방역 특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외출·외박이 가능한 대상은 3차,4차 접종후 90일 미경과자, 90일 이내 확진이력자,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은자면 가능하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운영되는 호흡기진료센터를 홈페이지에 게제 안내하고, 현재 코로나19의 감소추세를 설 연휴에도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켜 온 가족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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