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 ‘제1회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지역 특성 반영형 정책 분야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를 주제로 처음 시행됐다. 지난 2022년 한 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발굴한 기관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지리산 권역의 넓은 지리적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직업 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메타버스, 목공프로그램, 수채캘리그라피 전문 과정 등을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왔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남원시 평생학습 정책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남원시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