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4일 함파우소리체험관 다목적실에서 제1기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30여명과 1분기 분과회의를 가졌다.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2월 22일 위촉식과 역량강화워크숍을 가지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제안, 시정현안이나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남원시정과 남원경제의 성장동력 지역발전에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관점에서 홍보역할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 2023 월드드론 챔피언쉽 유치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 자원봉사마일리지 전라북도자원봉사자와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홍보, 남원문화원 춘향영정제작위한 국민모금운동전개 등 홍보사항 및 각종 지역축제 등을 설명했다.
또한 분과회의를 통해 분임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각 분과별로 시 현황 및 현안 이슈를 도출하는 의제를 발굴하면서 인구소멸에 대처하는 시민의 좋은정책 제안과 민선8기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선출된 4개 분과위원장들과 참석위원 30여명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와 시민들의 가교역할을 한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4개 분과별 회의 진행, 분야별 시정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 시정현안(아젠다) 등 홍보역할 수행 및 관련정보 조사 등을 통한 시민중심의 정책의제 발굴부터 정책집행 및 평가까지 연계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와 시정을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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