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분석연구회’는 24일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활동계획과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연구회는 먼저 연구용역을 통해 남원시 현행 조례의 법령 적합성을 검토, 제·개정을 요하는 조례를 발굴하고 도출되는 연구결과를 의원 발의 조례안에 담아내 조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오창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길수, 김영태, 김한수, 손중열, 윤지홍, 이미선, 이숙자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도 이날 1층 대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관련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연구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과 연구방안을 논의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남원시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해 남원형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한명숙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강인식, 김정현, 김한수, 소태수, 염봉섭, 오동환, 이기열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이들 연구단체는 시의회 의원정책 연구활동 심의위원회 등록·승인을 받아 올해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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