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4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0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42,809명이다고 밝혔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난 1월 30일부터 해제됐다. 2020년 10월 의무화 조치가 시행된 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시설, 병원, 약국, 대중교통 등 착용의무가 유지 되는 곳이 있어 다소 혼선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남원시는 예외장소에 대하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6일부터 보건소와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생후 2~6개월 영아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로타바이러스 국가접종 시행으로 보호자의 비용부담이 줄어든 만큼 더 많은 영유아가 건강할 수 있도록 적기에 접종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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