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인식)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만나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했다.
이날 강인식 의원과 오동환·오창숙·이숙자 의원은 김민석 정책위원회 의장과 김성주 국회의원 등과의 면담자리에서 공공의대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의대정원 확대와 관계없이 기존의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국립의전원 법안이 빠른 시일 내 통과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민석 국회의원은 "공공의대 관련 남원지역의 열망을 인식하고 있고 관련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리산권특별자치단체 설립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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