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5-15 21:49







남원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손중열, 오동환, 소태수, 이숙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6.jpg

 

먼저 손중열 의원은 '남원 청년 전문화 및 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에 대해 촉구했다.

 

손 의원은 이날 "남원시가 제공해야될 전문교육으로는 3D 캐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자바, 파이썬, 앱 및 모바일 게임 개발과정 등 산업 전반에서 널리 각광받는 것들 위주가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과 필요한 장비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7.jpg

 

오동환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의 문제점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을 촉구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지난 회기 남원시가 제출한 추경의 총규모는 1조1090억원으로, 당초 예산 대비 827억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이 중 203억원이 삭감됐다.

 

오 의원은 지난 회기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지방재정법 제45조 추가경정예산은 이미 성립된 예산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편성할 수 있으되, 재해구호 등 긴급사항은 예외로 하고 있으나 이번 추경예산의 대다수는 성립된 예산이 아닌 삭감되었거나 신규사업으로 예산 편성의 목적과 원칙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추경의 핵심인 항공산업은 시장 취임과 동시에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였지만 1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된 사업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드론홍보관 및 드론 레저스포츠 스타디움 또한 목표와 계획 등 구체적인 전략이 없다"고 지적했다.

 

8.jpg

 

소태수 의원은 남원시 동부권 발전사업 개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소 의원은 이날 "동부권 발전사업이 분산 투자해 사업효과를 창출하지 못하고 사업별 행정절차 미이행, 집행률 및 만족도 저조로 최하위 등급을 받아 7개 사업 중 2개 사업은 조기 종료하고 관광분야 4개 사업은 새로운 2개 사업으로 개편하는 등 '동부권 발전사업 개편 방향'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해당 동부권 발전사업은 실적평가 결과가 나왔던 당시에 사업변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없었고 '이성계장군 전승지 주변 개발 사업'의 경우 하천 점용허가 불가 및 주변 사유지 매입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용역 당시에 그대로 사업이 추진됐다"며 성토했다.

 

9.jpg

 

이숙자 의원은 지방보조금 사업의 보조금 관리법 위반 사례를 지적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한 영농법인의 2020~2022년 3년 동안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법령위반과 위법 사항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와관련해 "남원시와 영농법인이 발효 사업과 마을빵 개발 및 판매 보조사업으로 진행하는 보조사업에서 남원시가 시설기준 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을 적용해 보조금을 지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액 보조금을 지급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또 "용역을 전주 모 대학 산학협력단과 직접 계약해야 함에도 영농법인과 대리 계약한 점과 영농법인의 보조금 부정수급이 적발되었는데도 재차 보조사업비가 진행된 점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인 등기사항의 임원 대표이사가 상이한 점과 본점 주소가 상이한 점, 영농법인이 식품위생법 및 학교급식법 위반을 통해 세제 혜택을 본 점을 꼬집으며 남원시에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사와 해명을 요청했다. <편집부>

 




  1. 남원시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개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남원시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상정 안건 10건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Date2023.04.18
    Read More
  2. 남원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개정조례안 등 10건 의결

    남원시의회는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남원시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원시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일...
    Date2023.04.18
    Read More
  3. 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발생...누적환자 42,894명

    남원시는 4월 18일 0시 기준, 코로나 19에 9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42,894명이다고 밝혔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난 1월 30일부터 해제됐다. 2020년 10월 의무화 조치가 시행된 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시설, 병원, 약국...
    Date2023.04.18
    Read More
  4. 4월 18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및 남원시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5천173명 늘어 누적 31,009,261명, 사망자 10명 늘어 누적 34,386명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4월 18일 현재 누적확진자 42,894명(격리진행 46명, 격리해제 42,779명, 신규확진자 9명), 사망 69명 이...
    Date2023.04.18
    Read More
  5.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4월 17일 월요일

    ▲ 09:00 - 2023 김관영 도지사 남원방문, 남원 일원, 500명, 행정지원과, 시 장 ▲ 10:00 - 제26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남원종합스포츠타운, 300명, 노인장애인과 ▲ 10:00 - 제25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 상임위원회 ...
    Date2023.04.17
    Read More
  6. 남원시, 김관영 도지사 남원방문...1일 명예시장 위촉

    김관영 도지사가 17일 남원시를 찾아 남원현황과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남원시청을 방문해 간단한 환영식에 임한 뒤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간부회의를 주관하며 시정 현안을 보고 받았다. 업무보고에서...
    Date2023.04.17
    Read More
  7. 남원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남원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자료를 중심으로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
    Date2023.04.17
    Read More
  8. 4월 17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및 남원시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천946명 늘어 누적 30,994,088명, 사망자 4명 늘어 누적 34,376명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4월 17일 현재 누적확진자 42,885명(격리진행 47명, 격리해제 42,769명, 신규확진자 0명), 사망 69명 이다. <...
    Date2023.04.17
    Read More
  9.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4월 17일 월요일

    ▲ 09:00 - 2023 김관영 도지사 남원방문, 남원 일원, 500명, 행정지원과, 시 장 ▲ 10:00 - 제26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남원종합스포츠타운, 300명, 노인장애인과 ▲ 10:00 - 제25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 상임위원회 ...
    Date2023.04.16
    Read More
  10. 4월 16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및 남원시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1천682명 늘어 누적 30,978,954명,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34,368명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4월 16일 현재 누적확진자 42,885명(격리진행 63명, 격리해제 42,753명, 신규확진자 4명), 사망 69명 이다...
    Date2023.04.16
    Read More
  11. 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누적환자 42,881명

    남원시는 4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 19에 13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42,881명이다고 밝혔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난 1월 30일부터 해제됐다. 2020년 10월 의무화 조치가 시행된 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시설, 병원, 약...
    Date2023.04.15
    Read More
  12. 4월 15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및 남원시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1천682명 늘어 누적 30,978,954명,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34,368명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4월 15일 현재 누적확진자 42,881명(격리진행 63명, 격리해제 42,749명, 신규확진자 13명), 사망 69명 이...
    Date2023.04.15
    Read More
  13.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12일부터 남원시의 2024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남원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차질 없...
    Date2023.04.14
    Read More
  14. 남원시, 자전거 보험 보장 확대 시행…최대 1000만원 보장

    남원시는 모든 시민이 자전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남원시민 자전거보험' 보장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보험은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국내 어디에서든...
    Date2023.04.14
    Read More
  15. 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누적환자 42,868명

    남원시는 4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 19에 8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42,868명이다고 밝혔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난 1월 30일부터 해제됐다. 2020년 10월 의무화 조치가 시행된 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시설, 병원, 약국...
    Date2023.04.1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606 Next
/ 606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