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남원시의회 이미선·김영태 의원>
남원시의회 이미선·김영태 의원이 사회복지사 복지수당지급·맨발걷기 조례 발의해 주목되고 있다.
이미선 의원은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남원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남원시 장애인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와 '남원시 사회복지사 등 복지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각 발의했다.
이번 '남원시 장애인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로 시는 남원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갖추어, 장애인 범죄를 예방하고 장애인 범죄 피해자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남원시 사회복지사 등 복지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로 열악한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요보호자 지원 등 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해 현실적인 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김영태의원(수지·송동·금지·대강)도'남원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통과했다.
이번 김 의원의 조례는 맨말걷기 활성화는 황톳길이 이번 조례는 이를 만드는 것에 방점이 있다.
이번 조례는 공동발의자로 강인식, 이미선, 염봉섭, 김한수, 이숙자 의원이 참여했다.
이미선 부의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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