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이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에서 ‘지방자치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일반 기업이나 공직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책임을 다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3선인 한명숙 시의원은 사회복지 전문가로 전문역량을 살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개발에 주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는 ‘남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안’과 ‘남원시 1인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입안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뿐만 아니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남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들의 상가 환경개선사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지역 청년들을 위해서는 ‘남원시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발의해 기금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기반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한명숙 의원은 “지역 주민과 늘 소통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