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사용자 사례관리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돌봄 고도화로 더욱 어려워진 시스템에 대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직접 사용자 교육을 요청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의 변화된 내용을 숙지하고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집합 강의는 초기상담, 서비스 접수·제공, 복지자원 관리 시스템 처리, 전산입력 절차 등 실습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 있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변화된 시스템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지원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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