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4년도 전라북도 자원순환(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 이행평과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400만원 인센티브(포상금)를 받게 됐다.
▲남원시가 2014년도 전라북도 자원순환 이행평과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남원시에서는 업무를 추진하면서 평가에 대비 치밀한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추진한 결과물 이라 할 수 있다.
주요평가내용은 생활쓰레기 감량, 종량제 봉투사용, 재사용종량제 봉투판매 사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 폐의약품 분리수거 실태, 헌옷 수거, 영농폐기물 재활용 및 집하장 설치, 폐가전제품, 폐형광등, 폐전지 재활용, 종이팩, 합성수지필림류 재활용, 전북 맞춤형 종량제 추진, 우수 ·역점시책 발굴 추진 등을 평가하여 좋은 결과를 거양 하였다.
특히, 시는 쓰레기 재활용 분리 배출을 높이기 위해 시가지에 설치해 두었던 재활용 분리수거대 150여개를 철거하고 가정에서부터철저한 쓰레기 분리 배출을 하도록 홍보 및 계도를 하였고, 재활용 쓰레기 수거 차량에 집게를 부착하여 수거 방법을 개선하였으며, 시민들께서 잘 모아서 배출한 재활용품 쓰레기를 매각 방법을 개선하여 예산절감과 세외수입증대에도 크게 기여 했다.
또한, 재활용쓰레기 매각방법개선으로 전라북도가 주최한 2014년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행정자치부 지방세입정보과에서 주최한 지방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 부분에 발표하여 “우수기관표창”을 수상 하기도 했다.
남원시는 1억원을 투자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20개소를 설치하였고, 37억원을 투자 음식물바이오가스 시설, 164억을 투자 남원시 가스화 발전시설을 하는 등 선진 환경정책에서 타지자체에 비해 앞서 가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환경정책의 중요성을 강조 하면서, 혁신적인 환경정책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 봉투를 잘 사용하여 환경을 잘 보전하고, 환경보전은 시민의 동참 없이 이룰 수 없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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