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23일 남원시,임실군, 순창군 연계협력·발전방안 발굴을 위한 『지역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
이번 최종보고에는 산업·일자리, 농업농촌, 문화, 관광, 환경, 교육, 복지 등 7개 분야 13건의 사업이 발굴되어 분야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굴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원시,임실군, 순창군 연계협력·발전방안 발굴을 위한 『지역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있다
특히, 남원시가 선도 지자체인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폐기물 처리시설 광역화 사업, 임순남 평생교육 통합정보시스템 및 빅데이터 연구센터 구축사업, 한문화테라피 K-Culture Therapy 클러스터형 네트워크 구축, 다문화 누들로드 사업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은 현 정부에서 관심을 갖고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니 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주민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발전계획 수립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말씀을 하였다.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지역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임실군, 순창군 최종보고회를 거쳐 2015년 1월 중순에 발전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게 된다.
/ 편 집 부 /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