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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신문고 앱 활성화 . 사매 119지역대 청사신축 -

 

남원시청.JPG

남원시청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남원시는 전라북도와 연계해 11월 말까지 안전지수 취약분야인 화재, 교통, 자살, 감염병 등 4개 분야의 사망자수 감축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분야별로 실천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는 자살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원인분석과 다양한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메르스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남원시에서는 발병자가 한명도 없었다.


또한 2015년 장티푸스와 일본뇌염 등 여타 감염병 발병숫자도 지난해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올해 각종 감염병 발병숫자는 225건으로 지난해 대비 162건(41%)이 감소되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신고 및 방역대책을 강화해 감염병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결핵환자 발견을 위해  중고등학생 이동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하고, 기침 예절 및 손싯기 체험행사와 주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보건소는 이와 함께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정신질환 예방과 자살 감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노인층 자살률이 줄어든 반면 중장년층 자살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비해 맞춤형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자살시도자를 포함한 자살 고 위험군이 적극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도 일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어 지난해 대인교통사고 건수는 375건으로 2013년에 비해 42건 감소했다.

 
화재분야는 남원소방서와 함께 화재 예방과 화재로 인한 사망자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사매와 덕과 보절지역 등 소방복지 사각지대에 화재발생시 진압시간을 단축하고 인명구조를 위해 사매119지역대 청사를 사매 오신지역에 신축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와 함께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컨설팅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필요시 국민안전처의 국비예산을 확보해 좀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남원시는 이와 함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캠페인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매월『5대 실천 시민운동』을 비롯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각 기관 사회단체등과 함께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홍보 및 계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모든 시민이『안전신문고 앱』에 가입해 생활주변의 크고 작은 안전위해요소를 신고하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적극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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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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