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찬수)에서는 2014년도 농촌지도사업 목표를 작지만 강한농업, 활력넘치는
농촌실현의 해로 정하고 금년도 농촌지도사업 결과 평가회를 11월4일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농업인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금년도 농촌지도사업 결과 평가회는 농촌지도사업을 평가하여 금후 농촌지도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농사기술 수준 향상과 더불어 남원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들의 성공사례발표, 금년도 추진하였던 농업기술 시범사업 화판설명, 우수 농산물 전시, 원예활동생활화 회원들이 정성들여 가꾼 국화 50여점을 전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금년도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살펴보면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46억원을
투입 45개사업을 추진하였고, 농산물 가공 교육센터룰 운영 8톤의 농산물(포도,사과,딸기)을 가공 부가
가치를 높이고 전라북도 농식품 콘테스트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농기계 임대사업은 전라북도내 최고의 실적을 올렸으며, 고랭지 과수(포도,사과) 6차산업 공모사업에 선정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등 어느해 보다도 큰 성과를 거두는 한해를 보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