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7 예산안 심사 등 -
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는 11월15일부터 12월16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21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2017년도 예산안 및 각종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심사와 시정질문 등이 준비돼 있다.
회의 첫날인 15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16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남원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과 11월28일부터 12월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또 12월7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2월1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한다.
이석보 의장은“개회사에서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 최소하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역활을 주문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생산적인 정책심사와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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