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남원시청을 방문 김동규 부시장을 포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화재안전특별조사 관련 1단계 추진실적, 2단계 추진현황을 포함 금년 하반기 운영계획 등을 지역 단체장과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 관내 지난해 1단계(‘18.7.~12.) 339개소에 대해 소방·건축·전기·가스분야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추진했으며, 2단계는 올해 말까지로 1,068개동 중 현재 553개동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추진실적으로는 339개소 중 자진개선 162건, 기관통보 5건, 조치명령 2건, 입건 1건이 있었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가 행정여건에 맞춘 기존 수박 겉핥기식 조사방식 탈피로 실질적 조사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건물주 및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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