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더조은주식회사(대표 김종남)에서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더조은주식회사는 평택에 있는 본사와 현재 남원시 관내에 위치한 제2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엄격한 기준으로 마스크를 제조해 소비자의 건강을 위하는 업체로 유명하다.

올해는 특별히 이웃돕기 성금까지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도 모범을 보여줬다.

이환주 시장은“남원시민의 건강뿐 아니라 복지에도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남원시와 함께 희망찬 2020년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생계지원비로 지원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