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3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와 뇌졸중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대원에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심폐소생술 및 정맥주사등의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의 심·폐기능을 소생시키는 사람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히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이날 하트세이버는 박종표 소방위외 3명이 수여받고, 브레인 세이버는 강동수 소방장 외 1명이 수여받았다.
인증서를 수여받은 구급대원은“앞으로도 119구급대원으로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심정지 환자 같은 경우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빠른 신고와 간단한 응급처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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