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방침에 따라 오는 5월 5일까지 탐방로 입구 등에서‘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디서든 2m 이상 떨어져 있기 ◇탐방로에서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쉼터 등 밀집장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 국립공원 탐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공용공간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뱀사골, 구룡계곡 입구 등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계속 시행한다.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인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시행되는 만큼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을 위해 탐방객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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