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현재근, 이미숙)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492개소 경로당의 운영 재개를 위한 사전 방역소독 자원봉사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단계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경로당 운영 재개 전 사전 방역소독을 위해 각 읍·면·동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750명이 18개조로 방역단을 구성하여, 소독 및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는 그동안 남원시민들을 위해 각종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다중이용시설 방역은 물론 마스크공장 포장작업 지원, 자가격리자 물품지원 등 지원이 필요한 곳은 가리지 않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에 힘을 보태왔다.
이환주 시장은“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면서“남원시에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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