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용)는 최근 금동과 도통동에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마을계획단’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마을계획단은 자치시대를 대비해 각 동의 지역 특색과 자원을 살피고 주민 주도 발전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자발적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마을계획단의 개요와 추진계획 안내 및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김하생 대표의‘주민자치와 마을계획’특강이 진행됐다.
마을계획단은 총 4회의 역량강화 특강을 통해 마을의 현황을 분석하고 비전을 설정, 마을만들기 추진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규용 센터장은“이번에 진행되는 마을계획단은 주민 개개인이 느끼는 우리 마을의 어려움이나 문제점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필요한 것을 찾고 채워나가며 다양한 역량 공동체들의 관계망을 담아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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