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안전한 남원’을 슬로건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관련 업무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한 지리산농협 김윤호, 운봉농협 소순율 소방안전관리자에게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청장 표창을 시상했다.

남원소방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범국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남원 지역을 만들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가질 방침이다.

김광수 서장은“헌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소방가족 여러분의 긍지와 자부심에 경의를 표한다.”며“도민과 항상 함께하는 119가 될 것”을 약속했다. <편집부>